60년 전통의 서울문화유산 맛집 1962년에 개업한 유림면 시청역에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식사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는데 비빔메밀(1.1)과 메밀국수(1.0)을 시켜봄 사실 이 두 메뉴는 다른 것보다 면에 대한 잔상이 센데, 면이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면발이 탱탱하고 쫄깃하다 (그동안 먹었던 면들은 그냥 쓰레기였구나 생각할 정도였..🙊) 비금도 소금과 봉평 메밀만을 이용해서 직접 면을 뽑는다던데 왜 서울의 유산으로 자리매김 했는지 2019년도 부터 매년 미쉐린가이드에 등극되는지 너무나 잘 알겠음! 파와 겨자를 곁들인 육수와 쫀득한 메밀면의 만남은 일품이고, 테이블의 7할이 먹고 있는 비빔메밀 양념의 감칠맛도 최상! 🤤 “격조 있는 국수 앞에서 면보단 밥을 외치던 내가 겸손해짐” 덕수궁맛집추천 시청역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