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찔리는거 잇으니깐 평소보다 더 격렬하게 일감 쥐어짜내가며 열일중👨🌿저녁은 친구랑 같이 외식~!!음식 정말 너무 이쁘게 만든것 같아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너무 이쁘게 만들어서 먹기 아까울정도 ^^간판이 없는게 트렌드인 성수동. 많은 가게들이 대체 여긴 뭘 하는 곳인가 안을 들여다 봐야 알 수 있었고 간판은 없지만 성수동 유명 빵집인가? 하고 사들고 나왔더니 빵봉지에 신사동에도 있는 르알레스카 라고 적혀있고...^^ㅎㅎ 난 성수동이 너무 좋은데 이젠 뭔가 내가 못따라가는것 같아 아주 조금 서글프면서도.. 봄날씨 같이 햇살이 따땃하니 걷기 좋았다. 점심먹고 도빈이도 유모차 타자마자 곤히 잠들어줘 오랜만에 느릿했던 오후. 우리 둘만의 자유시간이 좋고 설레면서도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할지경.ㅎㅎ 우리 부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