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때로는 달콤한 순간에 퐁당 빠지고 싶을때가 있다 글빛생각 _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으로여는새벽 273일차 새벽독서 달달한 핫초코의 향이 생각나는 그런 날이면 이 그림책이 생각난다. 📖 하얗게 눈이 쌓인 날 무엇이든 안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곰이 초코가루를 사러 길을 떠났어요. -뒷표지에서- . 세상 포근할 것 같은 곰이 있다. 이런 곰이 꼬옥 안아준다면 어떨까? 따뜻한 체온이 반가운 요즘, 어딜 가야 이 곰을 만날 수 있을까? 나 지금 만나러 가고 싶은데 :) 지치고 힘들 때, 마음이 복잡할 때, 불안한 마음이 들 때, 누군가의 온기가 그리울 때... 그런 순간에 누군가 나를 꼬옥 안아준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꼬옥 안아주며 체온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순간. 그 순간이 주는 달콤함은 ..